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현주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21일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 씨 아버지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이어 "현재 공현주 씨는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 공현주 씨 부친상과 관련해 장례 절차 및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공현주는 아버지와 각별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30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공현주는 첫 연극 무대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매일매일 생일처럼 보람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특히 아버지가 오셨을 때가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께 제가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도 보람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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