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소속사의 효자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tvN '명단공개'는 소속사를 일으켜 세운 스타 1위부터 8위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당당히 1위에 랭크 된 스타는 바로 가수 아이유. 아이유는 데뷔부터 함께 한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성장하게 한 일등 공신으로 소속사 관계자들과 끈끈한 의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2위는 FT 아일랜드로, 지금의 FNC 엔터테인먼트를 키운 그룹이다. 뒤이어 배우 김윤석이 3위를 차지했고 4위는 나무엑터스의 문근영이 랭크 됐다. 또 방탄소년단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tvN캡처

성시경, 에이핑크, 송중기도 순위에 랭크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약 3년 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 2015년 발매한 'I need U'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았고, 후속곡 '쩔어'의 칼군무로 해외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은 2016년 데뷔 4년 만에 연말 가요 시상식서 첫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5월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토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빅히트는 2016년 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그간 벌어온 수입으로 소속사 사옥과 방탄소년단의 숙소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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