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독전’ 조진웅의 체중 감량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독전’에 출연한 조진웅은 한때 185cm의 큰 키에 120kg에 달하는 남다른 체구를 소유한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실제 “배우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 조진웅은 작품을 위해 몇 달 사이에 30kg를 감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조진웅은 “식탐이 많고 먹기를 좋아해 어머니가 ‘넌 냉장고 옆에만 가도 살쪄’라고 할 정도지만 살을 뺄 때는 굶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굶는 게 최고다. 대신 일정량을 빼면 스스로에게 먹고 싶은 것을 먹게 하는 상을 내리는 식으로 버틴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조진웅은 영화 ‘독전’에서 오랫동안 유령 마약 조직을 추적한 형사 ‘원호’ 역을 맡아 류준열과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