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악성범죄 예방 위해 대학교 탈의실 등 대상으로

광주 동부경찰서, 화장실 불법촬영 등 중점 점검

여성악성범죄 예방 위해 대학교 탈의실 등 대상으로
 

광주동부경찰서(서장 김재석) 여성청소년과(과장 김주현)는 불법촬영 등 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이나 대학교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동부경찰서는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6월 20일까지 1개월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와 지하철 공중화장실 및 금남공원 등 관내 공원 23개소 화장실 내 ‘카메라 등 이용불법촬영’ 장비 설치여부 확인을 위해 화장실 등을 점검했다.<사진>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 피해를 보았거나 목격한 사실이 있으면 동부경찰서나 국번없이 112로 신고를 당부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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