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대표발의 130건, 본회의 통과 49건 ‘최상위권’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사진)이 국회의장으로부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22일 주 의원에 따르면 20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3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중 원안가결이 7건, 수정가결이 5건, 대안 반영이 37건으로 총 49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의원 발의 성적표가 최상위권에 속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06년부터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 당연한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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