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청년 유출 문제 해결해야”
 

임택<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22일 ‘청년과 어르신이 더불어 일하는 동구’를 모토로 양질의 혁신적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2018년 4월 말 기준 광주 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수의 21.2%에 달하고, 반면 15~29세 청년 비율은 18.6%에 그치고 있다”며 “청년실업이 해결되지 않으면 광주, 특히 동구 지역의 청년 유출은 더욱 심각해지고 동구는 활력을 잃게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임 후보는 ▲혁신과 교육을 통한 기존 일자리 개선 ▲문화콘텐츠 신산업 육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형 및 공공형일자리 증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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