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경남 상생발전 협약
 

김영록

김영록<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공동으로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두 후보는 지난 21일 경남 하동 화개면사무소에서 ‘전남과 경남과 경제심장이 함께 뜁니다’를 주제로 ‘민선 7기, 전남-경남 상생발전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영호남 교류협력 확대 및 남해안 해안관광도로·고속철도 조기 개통 ▲여수~광양~하동~진주를 연결하는 남해안광역경제권 구축 ▲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 ▲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유치 ▲ 농업·수산 및 지역발전 정책개발 공동 연구 ▲상호교류와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동서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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