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아침까지 ‘비’

곳곳 황사 주의

23일 광주·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 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 낮 최고기온은 20~27℃가 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