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인나 인스타그램 캡처

'선다방'의 유인나가 연애 꿀팁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는 새로운 인연을 꿈꾸는 청춘남녀 3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맞선에 앞서 솜사탕 기계를 가져왔다. 유인나가 준비한 솜사탕 덕분에 맞선에서 솜사탕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어 유인나는 남자에게 여자가 하이힐 신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며 "너무 오래 걷지는 마라"고 충고했다. 이를 본 다른 남자 MC들은 유인나의 센스에 감탄하며 "언제 그걸 봤냐"고 극찬했다.

'선다방'에서 유인나 특유의 센스와 연애 꿀팁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애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유인나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 계약연애 같은 건 못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할 확신이 서지 않으면 사귀는 사람이 있더라도 말하기 힘들 것 같다"며 공개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3, 4년 뒤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며 "결혼하면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감정과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적당한 때에 결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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