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성 뛰어난 콩 섬유 손수건 ‘인기’

광주신세계, 기능성 손수건·무릎덮개 판매

무더위에 피부자극을 줄인 친환경 손수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콩섬유로 만들어 뛰어난 흡습성과 통기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손수건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 에티켓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대표적 여름 에티켓 상품인 손수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11.6% 신장했다. 특히 천연소재로 만들어 피부자극을 줄인 친환경 손수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층 닥스 손수건 코너에서는 콩섬유로 만든 손수건을 선보이고 있다.

콩섬유 손수건은 천연소재를 활용한 만큼 뛰어난 흡습성과 통기성,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콩자체가 함유하는 토코페롤, 아미노산 등의 작용으로 노화 방지를 비롯해 항아토피, 항곰팡이 등 기능성 제품이다.

이와 함께 레이스와 꽃무늬 패턴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휴대성을 높인 무릎덮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가격은 콩 섬유 손수건 1만5천 원, 무릎덮개 2만 원이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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