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사랑의 집수리 봉사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이번 사업은 코레일 광주 건축사업소 보금자리사랑회 직원 12명이 광주 동구 소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보수, 위생설비 보수 등을 실시했다. 코레일 광주건축사업소 보금자리사랑회는 1996년 ‘집수리 봉사단’으로 발족,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집수리 등 활동 펼치다 지난 2005년 ‘보금자리사랑회’로 개칭했다.

김선철 건축사업소장은 “지역사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으로 사랑과 행복의 공간을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