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예비역 대령 초청 ‘6·25 바로알기’ 주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안보 의식을 높였다. 동강대 부사관과(학과장 한만민)는 23일 대학 보건관 율곡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특강은 국가보훈처 산하 대한상이군경회 소속의 6·25전쟁 참전용사인 장영주 예비역 대령을 초청해 ‘6·25전쟁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강대 부사관과는 매년 명사 특강을 통해 미래 직업군인이 갖춰야 할 직업의식과 기본 소양 등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육군 제75보병사단 장미정 원사를 초청하는 등 여군 부사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도 열고 있다.
동강대 부사관과는 최근 ‘군사학부’로 승격돼 2019학년도부터 육군부사관 전공과 특전부사관 전공 등 2개 과를 운영하면서 신입생 75명(육군 40명 특전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김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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