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광주도시철도사장, 국민포장 수상

도시철도 재난안전에 앞장선 공로 인정
 

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24일 대전시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방재의 날 행사’에서 재난관리 정부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한 후 김부경 행안부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도시철동공사 제공

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이 24일 대전시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방재의 날 행사’에서 재난관리 정부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5월 24일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신뢰받는 안전 도시철도’를 공사 경영 제1의 목표로 내걸고 전사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광주도시철도 안전을 크게 강화한 공로로 이번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철도청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40여년간 도시철도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오며 재난 안전에 대한 남다른 경영 철학을 보여왔다.

그 결과 공사는 지난 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회안전관리 유공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철도안전관리체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재난안전 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평소 ‘재난은 대비할 수 있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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