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광주 기초단체장 경쟁률 2.2대 1, 전남 2.6대 1

광주 광산구 3대1, 전남 목포-담양군-진도군-무안군-신안군 4대1

광주시장 4명, 전남지사 5명, 광주·전남 교육감 각각 3명 후보 등록

남도일보, 613 지방선거 후보자 정보센터 운영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 상당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지역 각 자치단체장 후보 등록은 모두 11명이 등록을 마쳐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전남은 22개 시장 군수 후보에 모두 57명이 등록을 마쳐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바른미래당 전덕영,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등 후보 4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김영록, 바른미래당 박매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정의당 노형태, 민중당 이성수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교육감 선거에도 광주교육감 후보에는 이정선·장휘국·최영태, 전남도교육감 후보로 고석규·오인성·장석웅 등 각각 3명씩 등록을 마쳤다.

광주 5개 구,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광주에서는 동·서·남·북구 각 2명, 광산구 3명 등 모두 11명이 등록해 전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는 모두 57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목포시장, 담양군수, 진도군수, 무안군수, 신안군수 후보에는 각 4명씩이 등록을 마쳤다.

20명을 뽑는 광주시의회 의원 선거에는 모두 43명이 등록해 2.2대 1, 전남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52명 정수에 108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의원 3명, 전남도의원 6명은 비례대표로 선발된다.

20개 선거구에서 59명을 선출하는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10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9개 선거구에서 211명을 뽑는 전남 시·군의원 선거에는 416명이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2.0대 1이었다.

광주 9명, 전남 32명 기초의원은 비례대표로 채워진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송갑석·평화당 김명진 후보가,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 서삼석·평화당 이윤석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한편 남도일보에서는 광주 전남 지역 후보자 정보센터를 운영, 지역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