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림이 누드 촬영 성추행 논란에 관한 추가 심경글을 남겼다. 23일 유예림은 자신의 SNS을 통해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누드 촬영 사건의 ‘페이’ 문제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유예림은 “요즘 제 기사들과 댓글을 하나하나 보고 있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기사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유예림 SNS

이어 “전 페이 20만원 받고 일한 적 없다”며 “‘오늘은 4만 원 드릴게요. 5만 원 드릴게요’라면서 페이 3만원에 얹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페이가 20이면 당연히 저도 꺼렸을 것”이라며 “아르바이트 비용 다 받고 왜 이제야 공론화 시키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 사황에서 ‘고소할테니 페이는 안주셔도 되요’라고 말 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 25일 스튜디오 실장이 3년 전 양예원과 나눈 대화를 복원했다. 해당 내용에는 양예원이 자발적으로 사진에 임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신분으로 촬영한 유예림과 스튜디오 실장의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쏠린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