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제철농산물 산지가 특판전

농협고양유통센터서 내달 6일까지 진행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홍보 활동
 

지난 25일 농협고양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린 전남 제철농산물 산지가격 특판전 개장식에서 전남농협, 전남도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 우수 제철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농협고양유통센터 광장에서 ‘2018 전남 제철농산물 산지가격 특판전’을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 고흥 햇마늘, 무안 햇양파를 비롯한 전남 10개 시·군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농업인 생산기업 4개 업체 제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25일 열린 특판전 개장식에는 박태선 농협 전남지역본부장과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이태형 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전남농협, 농협고양유통센터는 농가소득 증대 및 전남 우수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광길 한국외식업중앙회 일산구지부 회장, 김춘애 고양시YWCA 회장, 김화자 고양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을 전남 농산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가졌다.

박태선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리다”면서 “전남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겠다”고 강조했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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