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설현과 혜정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aoa를 탈퇴한 초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초아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6일 #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선물 받을자격이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잊지않고 초아의 생일을 맞아 선물한 지하철 배너 광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아는 이어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 잊지 않을거예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과분한 선물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라며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에 말씀 전하고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초아 SNS

초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탈퇴를 밝혔다. 초아는 당시 "지금은 예정되어 있던 개인활동 외에 활동은 생각하지 않고있는 상태로 언젠가 더이상 두렵지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나면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aoa 멤버 민아는 초아 탈퇴와 관련해 “초아 언니도 사정과 생각이 있어 존중해야 했다”며 초아의 탈퇴와 관련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또한 aoa 민아는 “aoa멤버 6명이어서 우리는 이 길을 선택했으니 잘해보자고 마음을 가졌다. 서로 집중해서 잘해보자고 다독였다. 초아언니 대신 보컬 맡은 사람들이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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