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실무형 선거대책위 구성
 

김영록

김영록<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운동을 최대한 검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정책선거 기조에 맞춰 선대위를 실무 위주로 꾸리고, 선대위원장도 외부영입보다는 당내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완식 전 전남도의장과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영선, 우원식, 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8명도 포함됐다.

허경만 전 전남지사, 국창근·김옥두 전 국회의원과 배광언 전 전남도의장이 고문을 맡았다.

실질적으로 선거운동을 이끌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철신 전 전남도의장이 맡았으며, 실무를 담당할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25개 위원회와 조직본부 등 5개 본부가 구성됐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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