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수산물 가공 산업 집중 육성”
 

고길호<사진> 무소속 전남 신안군수 후보는 28일 군민소득 창출의 일환으로 수산물 가공 산업을 집중 육성 공약을 내놨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안군의 김, 왕새우, 전복, 우럭 등의 양식수산물과 어획수산물로 연간 5천억원 이상의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가공기반이 취약하다”며 “압해 송공매립이 완료 되는 시점에 맞춰 수산물 유통 및 대규모 가공시설 등 을 집중 유치해 수산물 산지가공 단지와 수산물 유통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 후보는 “대내·외 여건변화를 고려해 거점 위판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산물 다기능 위판장을 6천 600㎡ 규모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며 “다기능 위판장가 연계해 2020년부터 100억원 이상 규모의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