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함평” 함평군보건소, 금연 활동

금연클리닉·금연캠페인 등 금연 분위기 조성 힘써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최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관내 5일 시장과 청소년 등굣길에 현수막을 이용한 흡연 위해성 홍보와 경로당 금연교육, 금연·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을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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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금연사업으로 금연문화 확산·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금연 홍보에 나선 바 있으며 향후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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