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과테말라에서 화산 폭발로 인해 38명이 사망했다. 갑작스럽게 터진 화산으로 인해 아비규환 된 가운데, 부상자 도한 늘어나고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 화산은 지난 3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며 인근 지역을 덮쳤다. 이로 인해 사망자가 25명, 부상자가 3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상황이 심각해 화산 폭발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일에 이어 4일 또 다시 분화하며, 주민들은 화산 주변 8km 밖으로 대피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200만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화산재는 과테말라를 비롯해 사카 테페케스, 치말테낭고, 에스쿠인틀라 일대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과테말라 화산 폭발에 앞서 미국 하와이 주 킬라우에아 화산 활동 또한 한달 이상 지속되며 전 세계인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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