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5일장 릴레이 연설 돌입
 

구충곤<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 화순군수 후보가 5일 일찌감치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구 후보는 5일 오전 남면 사평장과 능주장 릴레이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로운 4년을 위한 청사진도 소상히 밝혔다”며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자부심을 갖는 동네로 변화시킨 뚝심을 지역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재임기간 동안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활짝 열고, 화순 적벽을 개방하여 대표적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호남 119 특수구조대 유치(1,082억 원) ㈜포프리 투자협약(1,000억)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 투자협약 (1,113억 원) 등 일자리를 만드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구 후보는 “다시 군수로 뽑아주신다면 관내 433개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 제도를 전면시행하고, 농민 수당제를 도입하여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고, 1천원 만 내면 관내 어느 지역도 갈 수 있는 ‘천원 버스’를 운행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