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 신선딸기 수출경영체인 ‘창평농협 딸기 새벽이슬 공동선별회’와 인근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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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농수산식품유통센터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서 분야별로 강연을 진행한 후 수출 농업인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이어갔다. 또 딸기 육묘장에서 농업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담양 딸기’가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딸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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