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이 급식 안전 걱정 끝

전남 진도군이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급식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한 어린이집 등 급식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동아보건대학교에 위탁을 통해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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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어린이집 등 급식지원체계 확립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 지원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소통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2015년에 문을 열어 현재 21곳의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점검 및 올해 사업의 방향 등 어린이 건강 지원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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