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전투표율, 대구 16.43% 최저...전남 31.73% 최고  

지방선거 사전투표 전국 평균 20.14%, 국회의원 재보선 21.07%

6·13 지방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864만897명이 참여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17개 지역 중 전라남도 사전투표율이 31.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북도(27.8%), 세종특별자치시(24.7%) 경상북도(24.5%) 순이었다.

중앙선관위 자료 /표 연합뉴스

반면 대구광역시 사전투표율은 16.43%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시 사전투표율은 17.16%, 인천이 17.58%로 하위권을 맴돌았다.

여야 각 정당의 승부처인 서울특별시 사전투표율은 19,10%, 인천광역시는 17.58%, 경기도 투표율은 17.47%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며 하위권을 유지했다.

광주 사전투표율은 23.65%로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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