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매호, 전남 재정자립도 개선 대책 발표
 

박매호<사진>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11일 수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무른 전라남도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대책과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전남의 시·군 가운데 구례군 재정자립도(8.5%)는 전국 시·군 중 꼴찌이고 신안군(10.0%)과 함평군(10.16%)도 최하위권인데, 열악한 재정자립도는 주민불편 해소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재정자립도 개선을 위해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전남이 잘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산업을 지원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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