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농정을 우선 챙기겠다”
 

최형식<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는 11일 “농정을 군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군수가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우리 농민들이 보조금 지원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발로 뛰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해 민선 7기 내에 농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5%까지 끌어올리고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원 확충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풍부한 군정 경험과 경륜,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의 장점은 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끌어오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퇴비 및 비닐하우스 교체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다양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농삿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과를 신설하는 등 농정을 직접 챙겨 나가겠다. 농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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