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공영버스제 정책 발표
 

박우량<사진> 무소속 전남 신안군수 후보가 11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공영버스제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제가 군수 재임시절에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공영버스제가 시행한지 약 10년이 지났다”면서 “이제는 한 단계 향상시켜 이용 주민은 물론 섬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편리한 교통체계로 개선시킬 때”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공영버스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증회 요구가 점증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 수요에 맞게 증회하고 노선도 대폭 조정해야 한다”면서 “공영버스제의 보완책이었던 ‘쿠폰택시 제도’도 이용하는 주민이 편리하도록 개선하고,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용방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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