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추진

오는 15일까지 농촌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5일까지 농촌현장 기술지원단을 집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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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번 현장 기술지원단을 통해 농가의 적기 모내기를 지원함은 물론, 고추 등 소득 작물의 병해충 방제 기술 지도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농업인의 불편사항과 정책에 반영할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취합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는 생각이다.

박은하 영농지원과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영농기술 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9월에 월 2회 이상 전 직원 일제출장을 통해 영농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영농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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