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잘사는 장성 함께 만들자”
 

유두석<사진> 무소속 전남 장성군수 후보가 12일 장성군청 앞 삼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두석 후보와 오래 전부터 높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뽀빠이 이상룡이 무대에 등장, 인기몰이를 하면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상룡은 “예전에 홍길동 축제에서 초대받아 사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유두석 후보가 당선되면 장성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장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등공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등장한 탤런트 전원주 씨는 “키작은 인간들이 이렇게 똑똑하다”고 유 후보를 칭찬한 “유 후보와는 오래전부터 누님 동생하는 사이로 이번 6.13선거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생 유두석을 지지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 출판기념회에 이어 두 번째 찾아왔다”며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연단에 오른 유두석 후보는 “기호 6번 유두석과 함께 장성의 희망을 노래하자”고 서두를 꺼낸 뒤 “장성 발전을 위해 13일 선거를 반드시 유두석 압승으로 이끌어 잘사는 장성을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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