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전남 화순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내 자연휴양림과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해 환경정화·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산림휴양림시설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 중인 백아산자연휴양림, 한천자연휴양림,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삼림욕장 등 4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피해우려 시설과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수질검사, 위기관리 대응 숙지 여부, 고객서비스 친절교육 등 이다.
군은 시설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양질의 휴양서비스 제공 등 이용객 만족도를 위해 숙박시설 주변 배수로 및 산책로 주변 배수로의 낙엽, 이물질 제거, 주차장 주변 및 잔디광장 풀베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야영장·일반 데크 시설 주변등도 환경 정화를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성수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양림을 즐기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서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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