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신청 접수 (6월 8일∼7월 2일), 최종 선발(8월 13일)

전남 고흥군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 (전국 400명, 전남 60명)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8월 3일까지 외부 전문가에 의한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 8월 13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농경력 3년 이하의 만40세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또한 농지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귀농 창업자금지원, 선도농가 실습지원, 농업법인 인턴 등 관련된 연계사업도 종합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추가 선발은 스마트팜 등 농업의 영역 확대 및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창출 등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농업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고흥군은 지난 4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과정에서 39명이(평균 경쟁률 3.5:1)이 신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1670-0255(청년창업농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동부권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