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캡처

경남도지사 투표율이 오후 10시 57분 개표율 19.6%로 총 35만 6054표가 개표되어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48.1%로 총 16만 6627표를 득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7.8%로 16만 5451표를 얻어 김태호를 바짝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개표 초반 출구조사와 달리 김태호 후보가 김경수 후보를 앞지르는 결과가 나오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56.8%로 1위를 기록했고 김태호 후보는 40.1%로 2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태호 후보는 창원, 김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앞서고 있으나  개표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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