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16일 새벽 모로코와 이란이 경기를 펼치며, 어떤 경기가 이뤄질지 축구팬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모로코는 피파 랭킹 4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란은 피파 랭킹 37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간 전력차이는 적은 편이다. 

앞서 이란축구팀은 팀의 전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본선 무대 때마다 이란은 기존 평가전에서 보여준 실력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도 부진한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뒤따르는 상태다.

하지만 이란 팀을 이끄는 카를로스가 모로코에 대해 어떤 카드를 가지고 나올지에 따라 경기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스 감독은 상대팀의 약점을 파고들며 능청스러운 언론 플레이를 펼치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모로코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모로코는 최근 A매치 경기에서 18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냈다.

모로코 팀은 중앙 수비수인 베나티아가 어떻게 활약하는지에 따라 경기의 승리가 좌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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