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분청문화박물관 설화 체험 중심 콘텐츠 조성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 지원사업 선정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전남지역 설화 육성을 위한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 이번사업은 전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총 사업비 7억 5천만원(국비 3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기업자부담 5천만원)을 투입해 설화 전시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고흥군이 소재하고 있는 설화를 적용한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 등 교육 자료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가 조성될 이번사업은 단순 전시콘텐츠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험 중심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해 양질의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활용과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원사업 선정과 관련 다양한 전시콘텐츠와 연계,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 상품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남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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