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부산 사하 구평 중흥S-클래스’ 인기

명품 공공임대…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명 방문

20일 특별공급·21일 1순위·22일 2순위 청약 접수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명품 공공임대아파트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식이 지난 15일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과 협력업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동부권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명품 공공임대아파트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뛰어난 교통망에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지난 2016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연장 개통했으며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큰 편이다.

이와 함께 인근의 신평·장림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힐링 주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이다. 홈플러스 장림점, 롯데마트 사하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한데다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뒤쪽에 봉화산이, 앞쪽에는 감천만이 위치해 배산임수의 명당입지로 조망권도 우수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조성된 탓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9일~11일까지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있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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