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골키퍼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현우 골키퍼는 18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 날카로운 골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위험천만한 순간들을 넘겼다.

조현우 골키퍼는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기 전 사전인터뷰에서 “우리 골키퍼들도 스웨덴 분석을 정말 많이 했다”며 “골키퍼 코치님과 키팅을 통해 슛과 궤적을 분석했다”며 스웨덴 경기에 나서기 전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사진=조현우 SNS

이어 “월드컵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며 “누군가에게 꿈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를 잘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즐기면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골키퍼들은 수비수들과 소통을 잘해야 한다”며 “넓은 범위를 커버해준다면 수비수들의 부담을 덜고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부담이 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즐긴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par7**** 수비에 역습이 최고요.”, “gksd**** 스웨덴도 멕시코랑 독일한테 게임도 안되겠다”, “adgj**** 조현우아니엿음 지금 3대0은 되끗다ㅠ”, “민** 대한민국 조가중 가장 이쁜 조현우,데헤아 파이팅~~”, “히** 조현우 3경기 다 골키퍼 해라 분명히 애기했다”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