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혼다 게이스케 페이스북 캡처

콜롬비아와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다.  일본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1-4대로 진 바 있다. 이에 일본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축구의 대표스타인 혼다 게이스케의 활약상에 대해 축구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혼다는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과 프리킥 등 높은 공격성으로 일본  내에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일본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하지만 혼다는 유럽리그에서의 부진함과 할리호지치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니시노 감독 교체와 동시에 "경험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혼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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