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G&J 광주·전남갤러리

송연식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20일부터 G&J 광주·전남갤러리
 

송연식 ‘고창 병바위’

송연식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적 풍광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회화 30여점이 출품됐다. 송 작가는 인상주의 화풍의 자연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향토적 소재와 화면구성, 색감을 통해 순수가치의 진정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난다. 또 그가 보여주는 붓의 터치와 색채의 조화, 형태의 직관력은 기량과 기법의 숙련으로 나타난 능란함을 자랑한다.

송연식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신형회, 조형21흐름회, 불휘기픈회 등 다수 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6시.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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