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연수원, 어린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삼각초교 앞에서 실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홍남진)과 어린이안전학교(회장 김은미)는 19일 광주시 북구 삼각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5원칙이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홍남진 원장은 “어린이 안전학교 어머니회의 노력으로 올들어 어린이 교통사고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광주시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학교 등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지난해 2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들어 5월말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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