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사디오 마네 선수가 폴란드 전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세네갈 마네 선수는 20일 진행된 폴란드 세네갈 경기에 출전했다.

사진=사디오 마네 SNS

세네갈 마네 선수는 리버풀 FC 소속으로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함께 강렬한 플레이로 큰 플레이로 리버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세나갈 마네 선수는 자신의 고향에 리버풀 유니폼 300개를 보낸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영국 언론 ‘미러’는 “마네가 세네갈 자신이 태어난 마을에 리버풀 유니폼 300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마네는 “마을에는 2000가구가 있는데 함께 모여 텔레비전을 본다”며 “이날은 사람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가족이 여전히 그 마을에 살고 엄마와 삼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300개의 유니폼을 샀다. 마을 사람들은 결승전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볼 것”이라며 자신이 속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마을의 축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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