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포르투갈과 모로코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축구스타 호날두가 어떤 플레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2차전 포르투갈과 모로코가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가진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뛰어난 기술과 폭풍같은 공격력을 보여왔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어떤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호날두는 3골을 기록하며 승부사로서의 면보를 뽐냈다 또한 기적같은 프리킥 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선수임을 확인시켰다.

지난 3월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호날두는 "자신이 최고라고 믿어야 한다"며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나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고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스페인과의 승부 이후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나 자신을 믿는다"며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이 칭찬을 들어야 한다. 선수들은 정말 큰 노력을 했다"고 동료들을 칭찬했다. 또 "포르투갈은 투지가 있고, 그것을 월드컵에서 보여줄 것이다. 현재는 다음 상대인 모르코와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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