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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21>㈜엠텍정보기술

4차산업에서 남도 새천년 미래 먹거리 찾는다 <21>㈜엠텍정보기술
신재생 에너지 핵심… 전력변환기 시스템 구축
전기차 전원으로 가능한 V2X인버터 개발…기술력 뛰어나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 발전장치 ‘연료전지 시스템’관심
전기차 충전인프라시장 공략… 급속충전기 개발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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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력변환기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V2X인버터2
V2X인버터

 

 

하이브리드연료전지DC파워팩
하이브리드연료전지DC파워팩
하이브리드연료전지AC파워팩
하이브리드연료전지AC파워팩
BOP_제품
BOP 제품
BMS_제품
BMS 제품

풍력·태양광 등 ESS(신재생에너지)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ESS는 공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해줄 장치이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를 ESS에 저장해 놓으면 언제든 다시 꺼내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인 셈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대기업과 중견기업들도 앞다퉈 ESS 사업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첨단산단에 자리잡은 ㈜엠텍정보기술(대표 김명준)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력변환기 시스템 개발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심으로 ESS 설치가 의무되고 민간사업장 ESS 보급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시장 확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엠텍정보기술의 시장 선점이 기대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기대’

엠텍정보기술은 지난 2013년 창업후 연구개발을 통해 ▲벤처기업인증 ▲ ISO 9001,14001 인증 ▲연축전지 BMS 개발 ▲연료전지 BOP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전력변환기 개발 ▲하이브리드 파워팩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트너 기업지정 ▲한전 상생서포터즈 사업 선정 ▲연구소기업인증 ▲K-Global 300 선정▲에너지홈 ESS사업화 ▲연료전지 배터리 관련 11개의 특허출원했다. 또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부터 3건의 기술이전을 받았다.

엠텍정보기술의 주요 제품은 연료전지 BOP 시스템, ESS Smat BMS 시스템,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파워팩, V2X 인버터 등이다.

연료전지 시스템은 각종 연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 발전장치다. 차세대 전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는 자동차용 엔진의 대체, 열병합 시스템용, 휴대기기용 등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파워팩은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수소차나 수소 공급기에서 받은 수소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DC(직류)나 AC(교류)로 전원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연료전지의 이동성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시스템은 전력공급이 어려운 장소에서 수소 가스만을 장착하면 쉽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소음과 매연이 발생하는 기존 디젤발전기를 대체하는데 유리하다.

엠텍정보기술은 연료전지 주변보조기기(BOP)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BMS(배터리 Cell의 수명을 예측하고, 충전방전을 제어하는 핵심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고객사에 회로기판인 PCB를 OEM 방식으로 납품 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한 대기업과 함께 다양한 연료전지시스템 관련 컨트롤러 및 시스템 개발을 해왔다. 특히 BMS 및 관련 전력변환기,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기존 OEM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및 BMS 관련 자사 제품군을 형성했고, 자사 완제품 판매로 신규 고객을 창출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2015년 4억4천700만원, 2016년 4억1천500만원, 지난해는 7억8천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에너지 충전시장 진출

국내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책적으로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22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기차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엠텍정보기술은 새로운 아이템과 시장확보를 위해 전기자동차와 사물간(V2X) 전기에너지 충전시장에 뛰어들었다.

엠텍정보기술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외부 전원으로 활용할수 있는 ‘1.5Kw급 V2X 인버터’를 개발했다.

V2X 인버터는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가정용(V2H)이나 그리드망 (V2G) 등으로 전송하는 장치다.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자가 쉽게 캠핑이나 외부 행사 등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다. 수해와 지진피해 등 재난지역에서도 응급용 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 인렛을 바로 연결해 사용하며,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BMS)과 소통해 웹으로 배터리 상대를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다.

전기차량 소유자들이 V2X 인버터의 실구매자가 될 수 있어 엠텍정보기술은 전기에너지충전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개인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대형 마트나 유관 기관을 통해 판매하고, 친환경 자동차 쉐어링업체인 제이카를 통해 간접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 동호회 활동을 통한 사용 후기 및 SNS를 활용한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텍정보기술은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KOTRA 회원으로 Buy korea 홈페이지에서도 제품을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광주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전문 업체인 E&CO를 통해 각국의 자동차 메이커, 부품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이사는 “4차산업시대를 맞아 BMS 기술과 V2X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이동형 직류 급속충전기도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신스마트 팩토리 설비도 구축하는 등 전력변환기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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