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는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축구팬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의아해 하고 있다.

덴마크와 호주는 21일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갖는다.

하지만 지상파 3사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는다. 그이유는 덴마크-호주전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에서 후반전을 중계할 예정이지만, 먼저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전이 끝나고 나서야 중계를 시작한다고 전해져 축구팬들을 아쉽게 만들고 있다.

비록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지만 덴마크와 호주 경기는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 푹, 아프리카TV,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관심이 이렇게 많은데" "보려고 기다렸는데 아쉽다" "판단미스인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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