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세찌 SNS

한채아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모스크바에서 한채아 차범근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가 단아한 모습으로 서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4살 연상연하 커플 한채아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는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세찌는 자신의 SNS에 한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며 소감을 전했다.

결혼 발표 당시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 6주라고 알리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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