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생방송투데이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제2의 주식 라면을 전격 해부한다. 이날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간편한 조리와 다양한 맛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라면의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캡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라면집은 매일 표고버섯, 가쓰오부시, 파뿌리를 끓여 만든 정성스러운 육수와 간장스프에 라면스프를 더한 환상적인 비법 양념을 파헤친다.

특히 쫄깃한 수제면발로 깐깐한 손님들마저 단골로 사로잡은 서울 마포구의 한 라면집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은 밀가루, 전분, 계란에 타피오카를 넣은 쫀득한 면발을 직접 개발한 기계로 찌고, 튀기고 굽는 3단계를 거쳐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면발로 단골들의 극찬이 이어진다.

또한 후덥지근한 장마철을 맞아 항구 도시 부산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오뚝 ‘문어해물찜’이 군침을 돌게 만든다.

문어, 가리비, 전복, 오징어, 꽃게, 새우 등 무려 10가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문어해물찜은 해물의 비린내는 없애고 씹을수록 바다의 향긋한 내음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이어 서울에서 2시간 걸리는 여름 낙원 국화도의 매력을 알아보자. 국화도의 자랑 둘레길과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 들어가는 도지섬 탐험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도 좋은 갯벌체험이 진행되는 국화도는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섬이 활기를 띈다.

또한 직접 잡은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로 먹을 수 있는 여행의 묘미까지 살아있다.

아울러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불과 맞서야 하는 가마솥공장을 찾아갔다.

가마솥 공장에서는 무려 2100도에 달하는 강렬한 화염을 선풍기 한 대로 버티면서 직접 장작으로 불을 지펴 쇳물을 내리는 전통방식을 따르고 있다.

무려 110년 동안 4대째 이어온 가마솥 공장의 여름철 불과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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