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냉난방기 지원

사랑나눔복지재단에 5천300만 원 상당 냉난방기 기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광양시에 5천3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광양시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구태고 SK E&S 경영지원부문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기증된 냉난방기는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해 지원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난방기를 지원해 준 SK E&S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태고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에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06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에 경승용차와 생필품, 선풍기, 에어컨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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