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우루과이는 지난 25일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A조 조별예선 3차전 개최국 러시아와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포르투갈은 26일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예선 3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2무가 된 포르투갈은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양 팀 에이스 수아레스와 호날두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조별예선 4득점으로 득점순위 공동2위를 기록중이고 수아레스는 2골을 넣어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16강은 7월 1일 오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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