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르헨티나 본선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30일 프랑스 아르헨티나는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 경기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한 프랑스 아르헨티나 경기에 앞서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메시가 슬럼프를 완벽하게 극복하고 전성기 실력을 되찾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선수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축구의 신’이라는 수식어와 맞지 않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크로아티아에 3-0으로 대패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탈락과 메시의 은퇴설이 불거졌다. 이에 메시는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은퇴설에 말문을 열었다.

지난 25일(한국시각) 메시는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아르헨티나에 특별한 대회이고,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꿈을 항상 꿨다”고 전했다.

이어 “그 순간을 상상하기만 해도 머리칼이 쭈뼛 선다. 월드컵 우승은 전 세계에 사는 아르헨티나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고 우리는 그 꿈을 포기할 수 없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거의 대부분의 대회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 월드컵에 대한 야망이 있다”며 “월드컵 우승 트로피 없이 현역에서 은퇴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후 메시는 극적으로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bjh2**** 왠지 메시가 경기력살아나면서 아르헨이 승리할듯~~연장승부차기가면 아르헨이 100프로 이김”, “shin**** 혹시 둘이 붙게 된다면 그 경기에 골 넣는 자가 다시 명성에 앞서 나가겠지. 사람들은 임팩트에 약하다.”, “idsk**** 8강 메시vs호날두 가즈야!!!!!!”, “aaaa**** 메시 우승 가즈아!!!!”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