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전 설명회

9월까지 위생관리 컨설팅

전남 함평군이 최근 함평천지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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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관광 산업화 시대를 맞아 음식점 위생수준을 객관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 등급을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관내 일반음식점 25곳이 신청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위생등급제 제도 일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분야 등 평가관련 항목과 지정을 받기 위한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교육 직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또 전문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업소별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응대요령과 성공적인 경영관리 방법 등도 컨설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다시 함평을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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